㈜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이 2021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성공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경기도 여성안심화장실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획마케팅팀을 비롯해 시각디자인, 웹디자인, 메트롤로지 팀으로 구성된 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은 CI, BI 브랜딩과 시각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웹디자인 및 멀티미디어 디자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각 팀마다 배치된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인력이 다년간 쌓은 노하우와 업무 수행 경력에 기반해 각 기업의 효과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중화장실 안심환경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브랜드 개발에도 참여했다. 여성화장실의 안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여성안심화장실의 인지도

상승, 공공화장실 사용 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BI를 개발해 경기도 전역에 구축되고 있는 경기도 여성안심화장실의 브랜딩 전반을 개발하고 지원했다.

또한 2021년 수행한 업무 중 ㈜씨에스이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CI리뉴얼 개발 프로젝트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의 성공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은 씨에스이의 영문 약어와 함께 무한 기호가 녹아든 새로운 CI를 선보이며 기업 마인드를 핵심 이미지로 어필했다. 또한 사내 업무가 다른 두 부서가 각 업무에 맞게 CI를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타입의 디자인을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연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했다. 

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 측은 “작년 6월부터 홈페이지 개발 관련 인원을 충원해 기업의 홈페이지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기업의 홍보용 홈페이지 외 시스템의 UI 디자인 및 코딩까지 진행 중”이라며 “2022년도에는 공간디자인사업부와 마케팅사업부 인력을 충원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비즈 :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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