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이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중소업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2002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등 종합디자인을 하는 산업디자인전문회사다.
전략, 아이덴티티, 디자인제작, 그린디자인, 패키지디자인, UI, 홍보 등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며 브랜드, 디자인분야 전문기관에서 나아가 최종소비자에게 신뢰성 구축은 물론 기업의 자산으로서의 핵심가치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 브랜드 컨설팅, 브랜드 마케팅, IP권리화를 융합한 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수출바우처에서는 브랜드 개발, 디자인개발(CI, BI, 카탈로그, 패키지)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조혁신바우처 등 여러 지원사업의 공식수행기관으로 등록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업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청 컨설팅 지원사업 브랜드·디자인 경영 39건, 수출기반지원활용사업 글로벌 브랜드 개발 27건, aT 식품 및 농공상컨설팅 사업 브랜드·디자인 전략 62건, 지역지식재산센터 브랜드·디자인 권리화 사업 51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1년도부터는 신사업부를 설립을 통해 3차원 측정 및 3D 스캐너 관련업에 뛰어드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디자인전문회사의 경우 대체적으로 수명이 짧으나 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은 꾸준한 발전과 신사업 전개 등을 통해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의 사업 총괄 황인성 실장은 "지속적으로 수출바우처,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등을 통하여 국내의 많고 다양한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 사업부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에이 : 김명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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